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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민투표에 꼭 참여하세요”
샘 박 주하원 “MARTA 확장은 차세대를 위한 투자”
2월 19일까지 유권자등록 마쳐야…1% 특별세 부과
2월 19일까지 유권자등록 마쳐야…1% 특별세 부과
기사입력: 2019-01-08 21:2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샘 박 주하원의원이 ‘뉴포초대석’에 출연해 MART 확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귀넷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투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방송은 이번 주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될 예정이다. |
애틀랜타 도심권의 대중교통수단 10여가지가 통합된 ATL이 출범한 사업 첫해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곳은 귀넷카운티로 보인다. 귀넷카운티 주민들은 오는 3월 19일 마르타(MARTA) 전철 노선 연장을 위한 주민투표를 가진다. 이번 주민투표에 참여하려면 오는 2월 19일까지 유권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샘 박 주하원의원(민주,101선거구)은 뉴포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한인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주게될 이번 주민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이 귀넷카운티까지 확장되는 것에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면서 초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이번 투표에 ‘예(YES)’라고 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주문했다. ‘커넥트 귀넷 트랜짓 플랜’(Connect Gwinnett Transit Plan)이라고 불리는 계획안에 따르면, 1차로 도라빌 MARTA 역에서 애틀랜타 한인회관 근처에 있는 지미카터 블러바드(Jimmy Carter Blvd.)까지 약 4.5마일이 연장된다. 더 나아가 둘루스 한인타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귀넷 플레이스 몰까지 총 7마일의 노선이 확장된다. 이 계획안은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들이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카운티 정부가 이미 관련 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주민투표를 통과할 경우, 귀넷 주민들은 4월1일부터 2057년까지 판매세의 1%를 교통 특별목적세로 징수하게 된다. 계획안에는 전철 노선 확대뿐만 아니라 기존 버스 노선 및 익스프레스 노선의 확대, 통근 급행 버스(BRT) 운영도 포함돼있다. MARTA 측은 1차 전철 노선 확장에 15년, 2차 노선 확장까지는 30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 의원은 MARTA가 귀넷카운티로 연장되는 것과 관련해 △귀넷카운티의 도시들이 애틀랜타 도심권의 다른 도시들과 원활하게 연결되다는 점 △밀레이얼 세대(20~30대)들이 이주해올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 △기업들이 귀넷카운티에 투자하고 이전해 올 수 있게 한다는 점 등을 주요 잇점으로 꼽았다. 박 의원은 “몇개월전 아마존이 애틀랜타에 제2본사를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했다가 취소했던 이유들 중의 하나도 바로 대중교통의 부족이었다”고 설명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투자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샘 박 주하원의원이 출연하는 ‘뉴포초대석’은 이번 주말경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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