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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은행 휴스턴 지점 오픈
작년 12월부터 영업, 7일 그랜드 오프닝 가져
5명 상주…“아시안 상권을 향한 또다른 도약 기대”
5명 상주…“아시안 상권을 향한 또다른 도약 기대”
기사입력: 2019-05-07 15:45: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트로시티은행이 19번째 지점을 텍사스주 휴스턴에 열고 7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리본 커팅 모습.(사진=메트로시티은행) |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19번째 지점을 열었다. △주소= 9888 Bellaire Blvd. Units 147, Houston, TX 77036 은행측은 이 지점이 지난해 12월17일에 소프트 오픈해 업무를 해왔고, 7일(화) 오전 11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휴스톤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H-마트 샤핑센터에 위치한 이 지점은 현재 모게지 담당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25년 경력의 팀 세림(Tim Saelim)씨가 지점장을 맡아 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측은 “아시안 상권을 향한 또다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지아주 도라빌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메트로시티은행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만 8곳, 뉴욕과 앨라배마에 각 2곳, 버지니아, 뉴저지, 플로리다에 각 1곳, 그리고 텍사스주에는 총 3곳의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메트로시티은행은 주택융자와 SBA 융자에 집중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은행측에 따르면, 현재 은행 총자산은 약 14억8800만 달러에 달하며, 예금고는 12억9800만불, 융자총액은 12억8200만불이다. 은행은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총 4140만달러의 SBA 융자를 기록해 조지아주에서 SBA융자 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분석자료에 따르면 미국에 1억~100억 달러 자산 규모의 전국 4100여개 은행들 중에서 상위 15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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