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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적금 이벤트 ‘대박’
2주 동안 400개 구좌 개설…월 40만불 예금고 확보
기사입력: 2014-11-26 07:10: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아은행이 개점 6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36개월 만기 정기적금 프로모션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노아은행은 지난 1일부터 36개월 만기 정기적금이 이자율을 기존의 1.5%에서 3%로 두 배 높이는 프로모션을 실시했는데, 총 400개의 적금 계좌(세이빙 어카운트)가 개설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신규 체킹 어카운트를 개설하고 자동으로 정기적금을 납입하도록 설정하면 0.25%의 이자를 더 주기로 했는데, 총 250개의 체킹 어카운트가 만들어졌다. 실제로 프로모션이 끝나가던 주말에는 적금 가입때문에 방문한 고객들로 지점이 북세통을 이루면서 직원들이 연장근무를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노아은행의 윤혜리 둘루스 지점장은 “파격적인 이자가 일단 호응을 받았다”면서 “적금을 드신분이 가족, 친지 등 입소문을 내주신 것이 제일 (성공의) 큰 이유 같다”고 말했다. 은행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는 플로리다오 앨라배마에서 직접 방문해 계좌를 오픈한 고객도 있었다. 노아은행은 현재 조지아주에만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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