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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라바마한인회 신임회장에 이상신 부회장 선출
김성진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들에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
이상신 회장 “노인아파트 매입 추진하겠다” 공약
이상신 회장 “노인아파트 매입 추진하겠다” 공약
기사입력: 2015-01-05 23:43: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알라바마한인회(회장 정소희)는 지난 3일(토) 오후 5시 헌츠빌 매리엇 호텔에서 주류사회 인사 및 한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인 신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대한민국보훈처에서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를 헌츠빌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 3명에게 전수했다. 김 총영사는 앞서 축사에서 “오늘같이 미국분 구성비가 많은 모임은 매우 인상적이다. 프로그램도 이중언어로 되어있어 보기 좋다”면서 “아주 모범적인 신년파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주류사회 정계진출과 한국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도 재외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소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북알라바마는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화합하고 뭉치는 한인회,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한인회여서 참으로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새 회장에게 자리를 넘긴다”면서 “신임회장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후원과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트로이 트루록 메디슨시 시장은 축사에서 “매년 이같은 멋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놀랍다”며 “한인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헌신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축사에서 “희망찬 미래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면서 “밝고 긍정적이며 유쾌하고 행복한 동남부 한인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정호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와 차기 회장 선출이 이어졌다. 유금춘 선거관리위원장은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상신 후보에 대한 동의와 재청을 받은 뒤, 이의신청이 없음을 확인하고 박수와 함께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이상신 후보가 당선됐음을 공포했다. 이에 정소희 회장은 이상신 신임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이양했다. 이상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아파트 매입사업 개시 △유권자등록 캠페인 실시 △회계사와 변호사를 지정해 한인들이 도움받도록 하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이 신임회장은 노인아파트 매입 기금을 위해 1000 달러를 기부하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기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한인회 이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헌츠빌 챔버앙상블(지도 김혜옥)과 선교무용단(지도 황지현)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LG전자 미국서비스법인(법인장 유규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안순해) 등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정소희 회장에게는 북알라바마한인회 집행부 일동이 수여하는 감사패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상용)이 수여하는 공로패가 전달돼 지난 4년간의 노고를 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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