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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필드 ‘한인의날’, “올해는 강정호 응원해요”
기사입력: 2015-06-04 07:31: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좋은 성적을 올려 야구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강정호 선수(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오는 6일(토) 터너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강 선수는 6일 애틀래나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의 날’ 행사는 터너필드를 찾은 수만명의 관중들 앞에서 한인들이 퍼레이드를 펼치며 한국의 문화와 한인사회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한국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조지아덴탈임플란스센터(원장 한동건)가 지난 2011년에 시작한 것으로, 현재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회장 김종훈)가 주관하고 있다. 한인들을 위한 특별 입장티켓도 판매중이다. 이 티켓은 일반 경기장 관람권보다 저렴한 장당 40달러, 50달러 등 2 종류이며, 기념 티셔츠 1장과 핫도그가 제공된다. 강정호 선수를 직접 만날 기회도 주어진다. 한미동남부상의는 100달러짜리 티켓을 구입하는 경우, 당일 낮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둘루스 소재 코리안 레스토랑 ‘브레이커스’에서 강정호 선수와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선 사인회도 열린다. 또한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에 터너필드 경기장에서 리셉션 및 한국의 날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퍼레이드는 오후 6시30분에 진행되며, 경기는 7시5분에 시작된다. △문의= 770-622-9600, www.koreaseuschamber.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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