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차씨 죽음에 수백명 주민들 애도
3일 저녁, 가게 앞에 모여 추도식 가져
기사입력: 2015-06-04 12:21: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일 저녁 코니어스 총격사건이 발생했던 매그넛 패키지 리쿼스토어 앞에는 수백명의 주민들이 모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
수백명의 주민들이 3일(수) 저녁 코니어스 총격 난사사건이 발생했던 매그넛 패키지 리쿼스토어 앞에 모여들었다고 지역 TV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은 순식간에 목숨을 잃은 차문혁씨와 짐퀘즈 애이킨스씨를 추모하기 위해 모여든 것으로, 저마다 촛불을 하나씩 들고 있었다. 추모 현장에는 그동안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차씨의 누나와 부모도 나와 서로를 부둥켜 안고 오혈했다. 애이킨스씨의 딸 샤토니카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는 좋은 분이셨다며 아버지의 죽음이 사실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백명의 추모객이 모여든 것은 그만큼 차씨와 애이킨스씨가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을 반증한다. WSBTV는 차씨가 범인 제프리 피츠에게 외상을 주었던 것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는 경찰의 결과를 다시 전하면서, ‘어쩌면 너그러움이 그를 죽게 했는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아직 공식적으로 피츠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는지 아니면 자살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피츠의 부검이 이번 금요일쯤 완료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차씨의 장례는 이번 주말에 치러진다. 뷰잉 및 입관식은 5일(금) 오후 8시, 장례식은 6일(토) 오전 11시에 노크로스 소재 리장의사(4067 Industrial Park Dr Norcross, GA 30071)에서 열린다. |
▲(사진=WSBTV 캡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