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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여행객 경기침체 이후 ‘최고치’
AAA 전망, “올해 4190만명 이동…85%가 자동차 이용”
기사입력: 2015-06-25 07:57: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미국에서 총 419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전망이다. 비영리소비자단체인 북미자동차협회(AAA)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을 맞아 7월1일부터 5일 사이에 거주지에서 50마일 이상되는 거리를 여행할 미국인은 지난해 4160만명보다 0.7% 높은 419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AAA는 여행 교통편으로 84.7%가 자동차를 이용하고 7.65%가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립기념일은 미국인들에게는 여름철 가장 분주한 여행시즌으로 여겨지는데, 5월말 메모리얼 연휴(3700만명)나 9월초 노동절 연휴(3470만명)보다 더 많은 여행객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2006년 3430만명이던 독립기념일 여행객수는 거품경기가 한창이던 2007년에는 4230만명으로 급증했다가,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에는 3780만명, 2009년에는 2980만명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리고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여행객수는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전인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여행객이 움직이는 것으로, 느슨해진 소비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아주에서만 117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전망인데, 이는 전년대비 0.9%가 늘어난 수치다. 이들 중 자동차를 이용할 여행객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되며, 항공기 여행객은 8만9272명으로 집계됐다. 여행객들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건 역시 개스값일텐데, 조지아주 주민들은 지난 5년새 가장 낮은 개스비로 여행을 즐길 전망이다. 조지아주의 평균개스비는 6월24일 현재 갤런당 2.69달러로 작년 이맘때 평균개스비 3.57달러에 비해 훨씬더 낮아졌다. 하지만 주요 국내선 항공료가 낮은 개스값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6%나 뛰어올랐고, 호텔 숙박비 역시 작년대비 6~9%나 치솟아 여행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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