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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김재권 호 출항
18일 LA 가든스윗 호텔서 제26대 총회장 취임식
기사입력: 2015-07-08 06:46: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5월23일 김재권 총회장이 조정위원회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총회장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사진= www.kaafusa.com) |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26대 총회장이 오는 18일(토) 오후 5시 LA 가든스윗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미주총연은 지난 5월 총연업무가 마비됐다는 판단하에 회칙에 따라 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정기총회를 통해 김재권 단독후보의 인준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김재권 총회장은 지난 1일자로 공식임기를 시작하면서 회원들에게 보낸 인사공문을 통해 앞으로 총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분열의 위기를 극복해 총연을 재건하자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26대 미주총연이 지향해야할 5대 지표로 (1)초고속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네트워크 구축 (2)현직회장 및 광역 연합회 중심 사업확장 (3)차세대 지도자 양성 및 교육 (4)주류사회 진입을 위한 한미양국 교량역할 (5)미래지향적 개혁 및 위상제고 등을 목표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분과별 부처별로 업무를 나눠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대의 역점 사업계획들도 승계발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회장은 “오늘날과 같은 분열의 위기는 없었다”며 “총연의 분열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고 “한 개인의 사심에서 비롯된 불법과 탈법으로 초래된 위기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주총연 회원들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직시해 보아야 할 혜안이 필요한 때”라며 “정의롭고 건전한 총연의 재건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객관적인 성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고 주문했다. 한편, 미주총연은 18일 총회장 취임식에 이어 19일(일) 오전 10시에는 임원이사합동회의도 개최한다고 밝히고, 행사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14일전까지 총연에 통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폴 송 951-255-8311, paulsong822@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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