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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경제사관생도 50여명 배출
애틀랜타 차세대무역스쿨 성료…프리젠테이션 1위엔 ‘슬러쉬’팀
제8기 기장에 권용석씨, 부기장에 권순우-정선규씨 선출
제8기 기장에 권용석씨, 부기장에 권순우-정선규씨 선출
기사입력: 2015-07-13 07:57: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8기 애틀랜타 차세대무역스쿨이 지난 10~12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12일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촬영하는 모습. |
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오유제)가 주관한 제8기 애틀랜타 차세대무역스쿨이 지난 10~12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려 50여명의 경제사관생도들을 배출했다. 올해 행사에는 회계사, 컨설턴트, 변호사, 도매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70여명이 등록했으며, 그 중 50여명이 모든 과정을 수료해 수료증을 받아들었다. 제8기 차세대무역스쿨은 10일(금)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경제 및 창업관련 강의가 하루 종일 이어졌고, 12일에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성진 총영사를 비롯해 조중식, 박효은, 이동 세계무역인협회(OKTA) 상임고문,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이정헌 귀넷 판사,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등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한인 경제일꾼들을 격려했다. 경제학 교수에서 무역 실무자, 회게사, 사업가, CNN 책임PD 등 12명의 상가들은 창업의 준비과정부터 실제 무역업무, 일하는 동안 기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 프리젠테이션이 펼쳐졌는데, 실제로 한국에서 개발된 상품을 분석해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운 6개조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프리젠테이션은 예의 5, 분석능력 15, 사업실현가능성 20, 홍보방안 실무적용가능성 20, 창조성 10, 대안해결책 준비 10, 만족도 5, 팀웍 5점 등의 기준으로 심사됐다. 영예의 우승은 물이나 음료를 넣으면 슬러쉬로 변하는 냉동컵을 아이템으로 선정한 조(조장 김보람)가 총점 349점을 받으며 차지해, 상금 200달러와 실제 투자유치까지 제공되는 ’월드 옥타 라이징스타’ 대회의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오유제 무역협회장은 “해마다 발전하는 것 같다”며 “참여도나 관심도 예년보다 높아졌는데, 좋은 현상이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나 자신부터 많이 배웠다”며 “분산투자하는 것, 재정위기에 대한 대비 등을 배웠다”고 말하고 “참여한 수강생들 중에서 억만장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마지막날 수료식에서는 차세대 옥타 제6기와 제7기생들이 지난 3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헌한 크리스티나 오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8기 차세대 옥타를 이끌게 될 기장에는 권용석씨가, 부기장에는 권순우씨와 정선규씨가 선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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