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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15개월 1.15% CD 팝니다”
기사입력: 2015-07-14 07:20: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최초의 한인은행인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제일은행은 15개월 만기에 이자율 1.15%를 주는 CD 프로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행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의 CD 이자율 중에는 가장 높은 셈이다. CD 개설 후 7일 이후에는 위약금 없이 1회에 한해 인출도 가능하다. 최소 계약금액은 2만달러이며, 제일은행 계좌가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ATM 디파짓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는 제일은행은 ‘조용히, 하지만 정확한’ 고객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겉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실효성이 적은 서비스로 소비자를 현혹하기 보다는 묵묵히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 주력한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신동원 부행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은행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해왔던 것과 같이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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