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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한국에 8억8천만불 수출
도심권 수출액수로 전국 18위 기록…5년 연속 수출성장세
기사입력: 2015-07-17 11:52: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지난해 수출규모에서 전국의 메트로 도시 139곳 중에서 18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이 메트로 애틀랜타 수출국에서 4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심 리드 애틀랜타시장은 지난 10일 미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메트로 애틀랜타가 2014년 수출액이 19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5년 연속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의 2014년 수출총액은 2013년보다 10억달러(5.5%)나 늘어난 규모다. 애틀랜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 수출한 총액이 104억달러로 전체의 52%를 차지해 국가간 무역협정이 애틀랜타의 수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출이 이뤄진 국가는 캐나다로 37억2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멕시코가 28억5600만달러, 싱가폴이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고, 한국은 8억8300만 달러로 4위, 독일이 7억9500만달러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지역별로는 풀톤카운티가 85억달러를 수출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한인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귀넷카운티와 캅카운티는 각각 30억달러를 수출했다. 그 뒤를 이어 디캡카운티는 8억1100만달러, 훼이엇 카운티가 6억550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수출을 이끄는 기업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7848개의 수출업체들 중에서 직원 500명 이사의 중소기업이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의 수출규모는 조지아주 전체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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