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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정치력 집결에 동참하세요”
KACE, 제2회 풀뿌리 컨퍼런스 21~23일 워싱턴DC서 개최
20여 연방의원들 직접 만나 “한인 정치력 향상 기반 닦는다”
20여 연방의원들 직접 만나 “한인 정치력 향상 기반 닦는다”
기사입력: 2015-07-20 19:52: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위해 마련되는 ‘2015 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가 오는 21~23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시민참여센터(KACE)가 주관하는 것으로 미주 전역의 한인 지도자 및 단체, 활동가, 꿈나무들을 초청해 2박3일간 한인들의 정치참여를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활동이 마련된다. 13개주에서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작년 행사에는 안호영 대사, 연방 상원 외교위원장,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 등 연방의원 11명이 참가했었다. KACE 김동석 상임이사는 올해 행사에 약 20여명의 연방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지아 지역의 참가자 모집을 도왔던 김종훈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져 한인사회가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발판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시민참여센터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가진 일부 의견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누가 하느냐를 질타하기 보다는 참여를 하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 워싱턴DC C스트리트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캐피톨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인들에게는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뉴욕 뉴저지 지역의 참가자는 비용 전체를 면제받는다. 또한 타주에서 참가하는 참가자 들 역시 최대 250불가지 항공료의 50%를 상환해주며, 2인 1실의 호텔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단, 22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갈라는 1인당 200달러의 입장료를 내야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 http://kace.org/2015kagc/schedule/schedul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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