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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정상회담 결과로 온 유해 첫 신원확인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로 미군 유해 2명 신원 공개
기사입력: 2018-09-20 23:38: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노스캐롤라이나주 내쉬 카운티의 육군일병 윌리엄 H. 존스(왼쪽)와 인디애나주 버논의 육군상사 찰스 H. 맥대니얼.(사진=국방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폴 미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북한이 송환한 미군 유해 55구 중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인디애나주 버논의 육군상사 찰스 H. 맥대니얼(32)과 노스캐롤라이나주 내쉬 카운티의 육군일병 윌리엄 H.존스(19)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 영웅들은 집에 있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원한다”며 “바라건데 유가족이 (힘든 일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존스 일병은 제2대대 24보병연대 25 보병사단 소속이었으며, 북한 박촌 인근에서 일어난 중국 인민자원군에 대한 공격 작전에 가담했었다. 그는 1950년 11월 26일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맥대니얼 상사는 제8기병연대 소속 위생병으로 그 역시 중국 인민자원군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는 1950년 11월 2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유해 송환이 자신과 김정은 위원장간의 정상회담 덕분에 가능했던 점을 부각시켰다. 유해 발굴과 송환은 미북간 적대관계 청산과 한국전쟁 종전선언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판문점 일대 유해 발굴 작업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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