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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켐프 주지사 결정에 강력 반대”(종합)
미용실, 이발소, 타투 팔러는 ‘2단계’에서 문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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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2 18:43: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수) 백악관 브리핑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의 경제재개 지침에 일침을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와 통화했다"면서 "주지사의 결정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용실, 이발소, 타투 팔러 등은 조금 더 기다리면 2단계에서 오픈 가능하다"면서 "지금은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와 대통령 중 누구 말을 들어야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지사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는 (선거 당시 민주당의) 슈퍼스타를 이겼다. 오바마 부부가 캠페인에 힘을 쏟았지만 결국 그가 이겼다"면서 켐프 주지사를 많이 좋아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사안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강제하기는 싫다고 덧붙였다. 켐프 주지사는 24일부터 미용실, 이발소, 타투 팔러 등 1대1 서비스 업소에 대해 영업재개를 허락한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저녁에는 조지아주 미용·이발 위원회가 구체적인 지침까지 발표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번 결정이 너무 이르다고 지적하고 있고, 21일 백악관 브리핑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이 빗발치자 트럼프 대통령이 켐프 주지사와 연락해 진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켐프 주지사가 과연 계속해서 1대1 서비스 업소들의 재개를 강행할지, 계획을 변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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