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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위원 줄어든다더니...되려 늘어?
제18기 평통 해외자문위원 제17기보다 300여명 늘어
애틀랜타협의회는 9명, 마이애미협의회도 2명 늘어나
애틀랜타협의회는 9명, 마이애미협의회도 2명 늘어나
기사입력: 2017-08-21 11:57: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역대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수.(자료출처=민주평통 본부 홈페이지) |
오는 9월1일 출범하는 제18기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수가 제17기보다 300여명 늘어났다고 월드코리안이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민주평통 사무처를 인용해 “제18시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수는 총 122개국에 걸쳐 3630명이며, 제17기와 마찬가지로 43개 협의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평통 해외자문위원 수는 계속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제13기는 1977명, 제14기는 2644명, 제15기는 총 3137명, 제16기는 3275명, 제17기는 3278명이었다. 민주평통 사무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반도 정세가 민감한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통일 활동이 여전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자문위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역시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제18기 자문위원은 95명으로 제17기 86명에 비해 9명이 늘어났다. 마이애미협의회 역시 39명(17기)에서 41명(18기)으로 2명 더 늘어났다. 당초 지역사회에서는 한국의 정권교체로 인해 평통 조직의 개혁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해외자문위원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구체적으로 애틀랜타의 경우 70여명 수준이 될 것이라는 숫자까지 떠돌기도 했었다. 총영사관은 보도자료에서 제17기 평통 자문위원 중에 제18기에도 연임하는 경우는 총 38명으로 전체의 40%에 해당하며, 57명이 신규위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통 해외자문위원들 중 가장 높은 직위인 부의장에는 미주부의장에 황원균 제17기 워싱턴협의회장, 일본부의장에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단장, 중국부의장에 이숙순 중국한국인회장, 유럽부의장에 박종범 전 유헙한인총연합회장, 아시아부의장에는 이숙진 제17기 호주협의회장 등 총 5명이 위촉됐다.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2017년 9월1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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