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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4~5배 급증
늦어도 72시간 이내에 치료제 복용하는 게 최선
기사입력: 2018-01-04 18:28: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를 비롯한 남부 일대에 독감 비상이 걸렸다. 의료계는 예년보다 4~5배 환자가 늘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은 2017년 12월23일 기준 독감 활성화 수준, 조지아주는 가장 극심한 상태로 표시됐다.(사진=CDC) |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애틀랜타 한인타운에는 독감 환자가 급증했다.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독감 환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해, 12월말 현재 조지아주를 포함한 남부지역 일대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지역에서 인플루엔자 발병율이 가장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아래 사진 참조) 강창석 내과전문의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의 독감 환자는 예년에 비해 4~5배가 늘어났다. 학교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하는 시즌이어서 당분간 독감 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창석 의원은 “이번 독감은 근육통과 고열이 심하게 나타난다”며 “갑자기 상태가 나타나면서 나빠지기 때문에 외출을 가급적이면 삼가고 손을 자주 씻으라”고 조언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강 의원은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서 48시간 이내에, 늦어도 72시간 내에 독감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면서 “조금 시간이 지났어도 증세가 여전히 심하면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임산부나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각별한 치료가 요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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