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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오늘 “새로운 지침 발표”…5월 전 경제재개
최대 29개 주, 최소 9개주에 경제재개 지침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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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6 11:01: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을 하루 속히 재개하기 바란다면서 오늘 오후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봉쇄 완화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끝나는 5월1일부로 경제재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29개 주가 5월1일 이전에 문을 열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데보라 벅스 백악관 조정관은 어제 브리핑에서 9개 주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적어도 9개 주는 5월 이전에 먼저 개방될 가능성을 시사한 셈입니다. 각 주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상황이 안정적인 주들이 먼저 단계적으로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될 전망인데요, 대통령은 이 문제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및 각 주지사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경제를 죽이느냐 생명을 죽이느냐의 선택을 해야한다면 경제를 살리는 것이 좀더 덜 악한 선택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디애나주의 연방하원의원인 Trey Hollingsworth 가 한 말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섣부른 개방은 2차 파동을 가져올 위험이 크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로 거셉니다. 정부에서 참고하는 예측모델 역시 5월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는 조건에서 계산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상태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 예측 역시 주마다 다르다고 주장했는데요, 오늘 대통령이 내놓을 새로운 지침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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