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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석방된 20대 남성, 다음날 살인
기사입력: 2020-04-17 13:19: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총기 살인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돼 감옥에 있다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감자 조기 석방 조치로 풀려난 20대 남성이 석방 하루 만에 살인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26세 조지프 에드워드 윌리엄스가 플로리다주 힐즈버러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된 수감자 164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석방 다음 날 총격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윌리엄스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우발적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조기 석방 명령을 내린 로널드 피커로타 판사는 "그것은 옳은 일이었다"면서도 "이번 사건은 예견하지 못했던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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