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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지아주 경제재개 계획 바뀌나?
트럼프 대통령 “켐프 주지사와 통화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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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1 19:12: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려는 경제활성화 계획에 변동이 있을 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백악관 브리핑 중에 기자들이 조지아주의 경제개방 방침이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는,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켐프 주지사와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들은 ‘이발소, 네일샵, 타투 팔러 같은 업소의 문을 연다고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연이어 쏟아부었다. 한 기자는 데보라 벅스 박사에게 ‘조지아 주민들에게 무슨 해줄 말이 없느냐’고 질문했고, 벅스 박사는 “모든 국민들에게 전해줄 메시지는 아주 분명하다”면서 “경제활성화 지침의 1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는 핵심이다”고 말했다. 벅스 박사는 “사람들은 창의적이기 때문에, (조지아 주지사가 하려는 계획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주지사와 시장들에게 투명한 데이터를 전했고, 그들 역시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벅스 박사는 “주지사들에게 카운티 단위의 정보를 줬다”면서 “예전에 잭슨빌 해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잭슨빌 해안은 마이애미와는 아주 다르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켐프 주지사와 통화를 한 이후에 과연 주지사가 발표한 계획을 수정없이 추진할지, 계획에 변화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켐프 주지사의 경제재개 발표 직후 애틀랜타시의 경제재개를 위한 별도의 팀을 조직하고 5월 15일까지 제안서를 받겠다고 밝혀 시의 경제재개 시점을 늦출 것을 시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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