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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블레이크 피격사건, 진실공방으로 확산
커노샤 경찰노조 “블레이크 칼 들고 있었다…허구 많아”
블레이크측 변호사 “경찰들, 처음부터 물리력 행사”
블레이크측 변호사 “경찰들, 처음부터 물리력 행사”
기사입력: 2020-08-29 13:53: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스컨신주 커노샤의 경찰관들을 대표하는 노조가 어제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고 NPR 방송이 보도했다. 경찰노조는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사건 당시 블레이크가 칼로 무장하고 있었고, 그를 체포하려는 경관들과 격한 싸움을 벌였는데, 블레이크가 경관 중 한 명을 헤드록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노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대부분의 설명들이 "전반적으로 부정확하거나 순전히 허구"라고 주장했다. 한편 총상을 입은 블레이크가 침대로 수갑이 채워져있다는 것과 관련해 대니얼 미스키니스 커노샤 경찰서장은 28일(금) "3급 성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여서 블레이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블레이크는 지난 5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의심해 거친 행동을 했으며 이로 인해 여성이 수치심과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 일과 관련해 블레이크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이크의 변호사 패트릭 카퍼티는 어제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노조측 주장에 대해 "지나치다"며 반발했다. 이 변호사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블레이크에게 물리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크는 더 이상 병원 침대에 수갑을 채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퍼티 변호사는 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서야 경찰이 수갑을 풀어주고 그동안 블레이크를 지키던 2명의 경찰관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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