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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애틀랜타서 한인들 만난다
MAP 인터내셔날 제정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 수상자에 선정
6월11일 델타항공박물관서 시상식 개최…100만불 모금 목표
6월11일 델타항공박물관서 시상식 개최…100만불 모금 목표
기사입력: 2017-05-06 02:25: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빌게이츠 회장이 한인이 대표로 있는 단체가 수여하는 시상식에 참석차 내달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의료구호단체 MAP인터내셔널(대표 스티브 스털링)은 2017년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 수상 단체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국제로타리 클럽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MAP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11일 오후 6시30분 델타항공 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설자와 잔점 국제 로타리클럽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단체는 소아마비와 장티푸스 퇴치 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빌 포에지 국제보건상’은 전세계 보건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장티푸스 백신을 개발하고 에모리 의대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 활동해온 의약계의 장인 빌 포에지 박사를 기념해 이름붙여졌다. 시상식에는 누구나 후원할 수 있고 참석할 수 있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ap.org/award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델타항공, UPS, 에모리대학교, 코카콜라, GBM, 트랜스 웨스턴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의 모금 목표는 100만 달러다. 주최측은 100만달러가 모금되면 약 800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제3세계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인들이 주동적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MAP인터내셔널의 수장 스티브 스털링 뿐만 아니라, 수상식을 겸한 모금행사의 공동의장은 애틀랜타 로타리 클럽의 이사이기도 한 박선근 GBM회장이 맡고 있다. 또 폴 김 변호사, 앨런 구 의사 등 다수의 한인들이 참여한다. 한편, MAP인터내셔널는 1954년부터 전세계 30개국의 빈곤층에 60억달러의 의약품을 전달해온 국제의료구호재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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