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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인당 GDP ‘1만달러’ 시대
글로벌타임스 “향후 10년간 소비 촉진시켜야”
기사입력: 2019-12-30 08:50: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국의 1인당 GDP가 올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중국의 지난해 1인당 GDP는 9771달러 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3분기 GDP 증가율이 6.2%라고 밝혔다. 일부 학자들은 실제 GDP 증가율은 7%가 넘는다고 계산하고 있다. 그대로라면 올해 중국의 GDP는 1만200달러 선이 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중진국의 함정’을 피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면서 소비촉진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노동 비용도 상승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려면 향후 10년간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중국의 내수 소비가 촉진될 경우 주변국 특히 한국에 어떤 영향이 끼쳐질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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