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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소녀상의 주역 존 박을 도웁시다”
8월 5일 한인회관서 ‘후원의 밤’ 개최…온라인 모금 캠페인도 시작
일각에선 일본측 낙선 운동 조짐 경계…“한인사회가 적극 도와야”
일각에선 일본측 낙선 운동 조짐 경계…“한인사회가 적극 도와야”
기사입력: 2017-07-10 19:43: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온라인 기금모금 사이트 ‘펀들리’에 등록된 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캠페인 사진. 가운데 녹색 옷을 입은 남성이 존 박 시의원이다. |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에 세워지게 한 주인공 존 박 시의원(제2선거구)이 본격적인 재선 캠페인에 들어갔다. 박 의원은 최근 온라인 기금모금사이트 ‘펀들리’(Fundly.com)에 “존 박을 브룩헤이븐 시의원으로 다시 뽑자”는 제목으로 기금모금글을 올렸다. 해당 포스팅에는 7월10일 현재 66명이 총 8598달러를 후원한 상태다. 또한 박 의원은 오는 8월 5일(토)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연회실에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백규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장은 “일본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소녀상을 세울 수 있도록 주도한 박 의원 같은 정치인이 계속해서 주류사회에서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돕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박 의원의 재선을 방해하려는 일본측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기도 하다. 앞서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관측은 지역 주민들을 선동해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일으키려 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에 미국으로 이민온 박 의원은 조지아에서 성장해 에모리 대학을 졸업하고 고이주에타 상과대학에서 MBA를 마친 뒤 IBM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에는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생화학테러리즘 대비를 위한 컨설팅 일을 했고, 2003년에 모건 해리스 변호사와 결혼해, 2007년 브룩헤이븐으로 이사해 살고 있다. 2014년 11월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박 의원은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오는 11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4년의 임기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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