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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021년 1월 비핵화 완성 목표”
내달 북한 외무상 뉴욕에 초청…북측에 오스트리아서 회동 제안
미국, 오는 27일 유엔 안보리 소집 ‘대북제재·비핵화압박’ 논의
미국, 오는 27일 유엔 안보리 소집 ‘대북제재·비핵화압박’ 논의
기사입력: 2018-09-19 16:44: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2021년 1월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국무부는 19일(수)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가 끝나는 2021년 1월 안에 북한 비핵화 완성을 위한 협상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아침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만나자고 초청했다”며 “우리는 이미 북한 측에 최대한 빨리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북한측 인사의 회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2021년 1월이라는 시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꺼낸 시간표라는 점이 강조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약속한 바와 같이 2021년 1월까지 완성될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 과정을 통해 미북 관계를 변화시키는 한편 한반도 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참관하에 영변의 핵시설 폐쇄를 포함하는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남북 정상이 재확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러한 중요한 약속을 토대로 미국은 미북관계 변화를위한 협상에 즉시 참여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17일(월)에 폼페이오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하면서 러시아가 대북제재 준수를 약화시키려한다고 공격했다. 그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북한의 비핵화 노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대북제재는 비핵화가 될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안보리는 오는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며, 대북 제재 이행과 비핵화 압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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