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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베리 공장, 또 ‘셧다운’…19일까지
3번째 확진자 나오자 재폐쇄 결정
기사입력: 2020-04-08 11:41: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있는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이 결국 장기 휴업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지난 3일 직원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이틀간 공장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 뒤, 6일 다시 정상 가동했었다. 그랬던 공장이 갑자기 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결정한 것인데, 삼성전자 공장측은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8일 공장 문을 닫고 오는 20일 월요일에 공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가동 이틀만에 셧다운하기로 결정한 것은 주초에 또다른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공장이 지난 주말사이 방역작업을 마쳤지만, 주초에 세번째 양성반응 환자가 알려지자 공장측은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했던 모든 직원들에게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통보하고, 공장가동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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