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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국 속 ‘사랑의 마스크·손세정제’ 전달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 7일 시당국 및 메디컬센터에 기탁
개리 풀러 시장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개리 풀러 시장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기사입력: 2020-04-09 13:34: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영수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장이 메디칼센터 측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회) |
앨라배마주의 한인회가 한인들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고분분투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해 화제다. 지난 7일(화) 어번 오페라이카 한인회(회장 전영수)는 오펠라이카 시청에에서 개리 풀러 오펠라이카 시장 및 이스트 앨라배마 메디컬 센터(EAST ALABAMA MEDICAL CENTER)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4500장과 손 세정세 등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수 한인회장, 김진경 직전 한인회장(현 한인회 고문), 최기원 이사장 등 한인회 핵심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지난 몇 주간 지역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약 5000 달러의 성금을 한인회로 보내와 한인회가 이를 현재 코로나 정국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의료진 및 메디컬 센터의 직원들을 돕기 위해 물품을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수 한인회장은 “지역 한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우리 한인들이 지역 사회를 섬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한국인들을 자신의 친구로 묘사할만큼 이 지역의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인 개리 풀러 시장은 지난 3월 20일에 한국 출장이 예정되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일정이 취소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풀러 시장은 이날 “작년 토네이도 성금에 이어 이번에도 한인사회가 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회는 “아직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한인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어번 오펠라이카 한인회 카톡방에 들어오셔서 요청하면 가구당 1팩(4매)를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RaSPZY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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