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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남부 지역 현황 - 2020년 4월 9일 오후 8시
기사입력: 2020-04-09 20:0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수집·정리해 9일 발표한 자료를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 ▷조지아주: 환자 1만885(+681), 사망 412(+42), 입원 2298(+209) ▷플로리다주: 환자 1만6826(+1128), 사망 371(+48), 입원 2298(+216) ▷테네시주: 환자 4634(+272), 사망 94(+15), 입원 505(+56), 완치 921(+329) ▷노스캐롤라이나주: 환자 3651(+225), 사망 65(+12), 입원 398(+12)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환자 2792(+240), 67(+4) ▷앨라배마주: 환자 2838(+339), 사망 78(+11), 입원 333(+19) ◇각 주별 주요 동향 ○ 조지아주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8일(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주 전체 자택대피령(shelter in place)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기 자택대피령은 13일에 만료예정이었음). - 한편, 켐프 주지사는 같은 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월14일 조지아주 전역에 선포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state of emergency)를 5월13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기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4월13일에 만료예정이었음). - 조지아주 최대 일간지인 AJC(Atlanta Journal Constitution)는 7일(화)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소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이 시간대별 애틀랜타 벨트라인(beltline: 총 22마일의 도심 순환산책로) 사용 가이드라인(new hourly guilines)을 발표했다고 보도함. - 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0am~10:00am에는 노년층·장애인·기저질환자에게 우선 통행권 부여, △10:00am~2:00pm에는 일상적 운동(daily exercise)시에 이용 권장, △2:00pm 이후에는 업무상 통행 내지 긴급 상황 관련 통행시에만 사용되어야 함. ○ 노스캐롤라이나주 - 로이 쿠퍼 주지사는 8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중에 증세가 경미하여 입원을 요하지 않으나 격리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에 노출된 의료진이 격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 △코로나19 취약계층 중 주거지 사정상 사회적 거리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등과 같이 격리장소가 마땅치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지역 내 호텔·모텔·기숙사 등을 대체 생활장소(non-congregate shltering)로 제공하는 방안을 미 연방재나나관리청(FEMA)이 승인함에 다라 주 정부와 지역 파트어들 간 협력을 통해 1만6500개의 주거지를 제공할 것임을 발표함. ※연방재난관리청은 상기 프로그램 운용에 따른 비용의 75%를 지원하고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5%를 부담하며, 비용에는 전기·폐기물 처리·세탁·청소·보안 등이 포함 - 쿠퍼 주지사는 7일(화0 △기초법집행훈련(Basic Law Enforcement Training), △형사법 강사훈련(Criminal Justice Instructor Training), △교도관면허과정(Detention Officer Certification) 등 법집행기관 종사자에 대한 훈련일정을 코로나19 주비상사태 기간 동안 중단한 후 추후 재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함. -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부(North Carolin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Human Service)는 7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핵심인력(보건·식료·운송 등)이 아동돌봄 서비스를 5월(또는 연장가능)에 받을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할 것, △4월과 5월에 아동돌봄 종일제 교사에게는 월 300불, 보조 행정직원에게는 월 200불 등의 보너스가 지불될 것 등을 발표함. ○ 테네시주 - 테네시 지역 언론(NewsChannel5 Network)은 8일(수) 테네시주에 코로나19 진단키트(Abbott tests)가 7일(화) 첫 보급되어 양성판정 결과를 5~13분내에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함. - 빌 리 주지사는 7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주간 테네시주에서의 실업급여 신청이 25만건으로 급증했고, 노동·인력개발부는 이번 주에만 신 만 건 이상의 실업급여 신청건을 처리할 것으로 예사오디는 바 실업급여가 원활하게 철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힘. - 리 주지사는 지난주 미 의회가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구호·경제안정법'*을 통과시켜 테네시주민에게 이용 가능한 더 많은 기금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빠르면 금주안으로 일부 조항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함. * CARES (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 Act) ACT. - 또한, 리 주지사는 미 중소기업청이 3500억불 규모의 임금보호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을 통해 중소기업이 피고용인의 고용을 8주간 유지하고 임금을 계속 지불하면 대출금을 탕감(forgive loans)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동 대출금은 임금·월세·담보이자·공공요금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함. ○ 앨라배마주 -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7일(화) 앨라배마주 주민들에게 자택 내 나무 등에 리본을 묶어 보건인력·응급대원·이웃을 위한 감사를 표시하자는 희망의 리본(Ribbons of Hope) 캠페인을 발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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