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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타운, 설 맞이 행사 풍성
떡국잔치에 한복 패션쇼까지
기사입력: 2013-02-06 01:44: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인들에게는 ‘차이니스 뉴 이어’로 더 잘 알려진 우리의 명절 ‘설날’을 맞아 한인타운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넉넉한 설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료 떡국 행사가 올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훈훈하게 덥혀줄 전망이다. 애틀랜타 노인회(회장 나상호)는 7일(목) 12시에 도라빌 노인회관에서 떡국 잔치를 벌인다. 9일(토)에는 한국학교들이 어른들과 선생님께 설날 풍습인 세배를 드리고 떡국을 먹는 행사를 치른다. 특별히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한복 맵시를 뽐내는 한복 패션쇼도 열린다. 또한 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메가마트 2층 고객쉼터에서 ‘떡국나눔잔치’가 벌어진다. 메가마트는 이날 3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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