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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북한 핵실험? 강도 5.1 인공지진 발생
당국자 “핵실험 가능성 높아”…이 대통령,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
기사입력: 2013-02-11 22:47: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12일 오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해 정부가 핵실험 여부를 분석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57분5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1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곳에서 1ㆍ2차 핵실험을 했고 최근까지 3차 핵실험을 준비해온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진계에 먼저 잡히는 P파(횡파)의 진폭이 S파(종파)에 비해 매우 크게 나타나는 등 파형의 특징이 전형적인 인공지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공지진의 규모는 2009년 5월25일 2차 핵실험 때 4.5에 비해 0.6 큰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파만으로는 이 인공지진이 핵실험에 의한 것인지는 알수 없다”며 “정확한 원인은 공중음파나 방사성 기체 분석을 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당국자들은 이번 실험이 3차 핵실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 청와대 내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당국자들은 이번 지진이 북한의 핵실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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