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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부 “3차 핵실험은 자위적 조치”
“유엔 제재결의는 자위권 침해”…핵실험 하루 전 한·미·중에 통보
기사입력: 2013-02-12 09:46: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북한당국이 3차 핵실험을 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북한은 핵실험 하루 전에 한국과 미국 및 중국에 사전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2일(한국시간) 외무성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우리의 제3차 핵시험은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에 대처한 단호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원래 우리에게는 핵시험을 꼭 해야 할 필요도 계획도 없었다”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힘을 집중하려던것이 우리의 목표였다”고 항변했다. 북한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자위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의 제재결의를 비난하고 “우리의 핵시험은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담화문은 “60년이 넘는 유엔력사에 지구상에서 무려 2,000여차례의 핵시험들과 9,000여차례의 위성발사가 진행되였지만 핵시험이나 위성발사를 하면 안된다는 안전보장리사회 결의는 있어본적이 없다”면서 유엔의 대북한 제재조치는 공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선박검색, 해상봉쇄 등의 조치들에 대해 ‘전쟁행위’로 간주할 것이라며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현재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이번 북한 핵실험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곧 결의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핵실험을 하루 앞둔 11일 한국과 미국 및 중국에 사전통보했다고 연합뉴스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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