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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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OTC중앙회, 고든 코웰 대학과 MOU
6월30일부터 3주간 25명 연수 프로그램 시행키로 합의
기사입력: 2013-01-26 11:55: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국 ROTC중앙회 구종재 추진단장(왼쪽)과 고든 콘웰 대학의 Dr. 개스톤 부총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한민국 ROTC중앙회(회장 최헌규)가 ROTC 후보생을 미국으로 파견해 연수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ROTC중앙회 추진단장인 구종재 연성대 군사학과 교수와 유지상 우송대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 텍사스 A&M 대학과 내년 2월부터 후보생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노스캐롤라이나 고든 콘웰 대학과는 올해 7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ROTC 중앙회는 한국 110개 대학의 4800명 ROTC 후보생 중 엄선된 25명의 후보생들을 6월30일부터 3주간 샬롯으로 파견해 어학연수 및 미국 군사역사와 문화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검토 분석해 향후 정부예산의 후보생 지원프로그램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OTC 미주 총연합회(회장 이봉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고든 콘웰 대학과의 협약은 미주총연합회 측의 건의를 받은 대학측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의 우수한 젊은 학생들이 ROTC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ROTC 미주 총연합회는 2월25일 한국 중앙회를 방문해 구체적인 발전 방안과 기금마련 및 미주ROTC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명의 방문단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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