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에모리大 애틀랜타 이민법원 조사 요청
“일부 판사들, 이민자에 차별 행태 일삼았다” 주장
기사입력: 2017-05-04 08:36: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모리대학 로스쿨이 애틀랜타 이민법원 일부 판사들이 차별적이고 악의적인 판결을 일삼고 있다며 연방법무부에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대학측은 3일(수) 애틀랜타 이민법원에 대한 조사를 요청서를 연방 법무부 산하 이민재검토 행정사무소(EOIR)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요청서에는 애틀랜타 이민법원 판사들이 법원에 출석한 이민자들에게 적대감을 나타내거나 편견에 치우친 판결을 내렸다는 구체적인 증거들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서에는 문제의 판사들이 이민자들에게 적절한 통역 서비스조차 제공하지 않았고 아무런 통보도 없이 청문회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애틀랜타의 이민법원은 망명신천 거부율이 98%로 전국 평균인 57%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다. 에모리대학 로스쿨은 이같이 높은 망명신청 거부는 수많은 여성과 어린이가 모국으로 돌아가 결국 죽음의 위기를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애틀랜타 이민법원은 이민자들의 보석금도 평균 1만1637달러로 전국 평균인 8200달러에 비해 41%나 높게 책정했던 점도 지적했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