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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춘 동아대 교수, 11일 문학특강
애틀랜타문학회 월례회서 작품 발표 및 특별강연
기사입력: 2017-06-09 11:00: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학춘(62,사진)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장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문학과 관련한 특별강연을 한다.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는 시인이자 색소폰 연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 교수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국제 로터리클럽 세계총회 참석차 애틀랜타를 방문해 초청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전 정부에서 장관급인 국무총리 직속 다문화가족 정책위원으로 활약하면서 다문화 꿈나무 오케스트라 총단장을 맡는가 하면 기금마련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재외동포 자녀들과 다문화가족 문제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인물이다. 이 교수는 오는 11일(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서울신정에서 열리는 애틀랜타문학회 월례회에서 자신이 최근 쓴 시를 낭송하고 자신의 문학관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9년 애틀랜타 최초의 문학동호회 ‘한돌문학회’로 출범한 애틀랜타문학회는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저녁에 월례회를 갖고 회원들의 작품발표와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참가비= 회원 $20, 비회원 $10 △문의= 770-365-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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