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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홍 수석, 차기 한인회장에 추대
7일 추천위원회 만장일치로 추대…8일 이사회 인준 절차만 남아
기사입력: 2017-11-07 20:20: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3대 한인회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7일 회의를 갖고 차기한인회장 후보로 김일홍 현 수석부회장을 추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의석, 김백규 전 한인회장, 배기성 현 회장, 김일홍 후보, 박영섭, 오영록 전 한인회장. (사진=애틀랜타 한인회) |
제33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김일홍 현 수석부회장이 추대됐다. 33대 한인회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7일(화) 오전 11시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후보 추천을 위한 모임을 갖고, 김일홍 현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일홍 수석부회장이 한인회장 추대를 수락했다”면서, 8일(수) 저녁 7시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인준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앞서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5명의 전직한인회장들이 추천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추천위원에는 오영록, 김의석, 박영섭, 김도현, 김백규 회장이 참여했다. 당초 추천위원으로 지명됐던 은종국 회장은 추천위원을 사퇴하겠다고 밝혔고, 김도현 전 회장은 타주 출타로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위임장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홍 후보는 “부족한 사람을 추천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어려운 결심을 한 만큼 그동안 애틀랜타한인회가 걸어온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며 “그동안 수고해 주신 배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한인사회를 위해 함께 고생하신 임원 이사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1955년생인 김 후보는 1998년 도미, 1999년부터 애틀랜타에 정착해 뷰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조지아애틀랜타뷰티서플라이협회 이사로 봉사하다 이사장을 거쳐 지난 5년간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한인회에서는 2012년부터 30대와 31대 이사로 봉사했고 2016년부터는 32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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