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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첫 함박눈에 곳곳서 몸살
학교는 조기 귀가, 은행은 조기 종업, 공항은 지연에 결항사태
기사입력: 2017-12-09 11:25: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9일(토) 오전 눈으로 뒤덮힌 애틀랜타 도심은 한산하기만 하다. |
조용히 아름답게 내린 올해 애틀랜타 첫 눈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가 또 한 번의 몸살을 알았다. 8일(금) 잠시 내리다 멈출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함박눈을 마구 쏟아부어내자, 국립기상청은 오후 1시경 홀 카운티와 귀넷 카운티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웠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는 6인치 가량의 눈이 쌓였고, 조지아파워는 이로 인해 2만2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했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는 평소보다 1시간 빨리 수업을 종료하고 귀가시켰으며, 일체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한인은행들도 8일 오후 일제히 일찍 문을 닫는다고 알렸고, 일부 마트에서는 만일을 대비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애틀랜타 공항. 공항측은 총 870여편의 운항이 지연됐고 751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8일 인천-애틀랜타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항했던 대한항공도 기상악화로 한국시간 9일(토) 인천을 출발해 애틀랜타로 향한 KE035편을 당초 9시35분 출발에서 12시50분으로 지연해 운항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에서 인천으로 9일 오전 11시55분(미동부표준시) 출발 예정이었던 KE036은 오후 2시55분으로 지연해 운항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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