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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사상 최다 득표, 직선제 이후 첫 과반수 득표 대통령
AFP·AP 등 외신,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 됐다’ 보도
AFP·AP 등 외신,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 됐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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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20 08:29: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당선이 확정된 후 인사하는 박근혜 당선인. |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19일(한국시간) 오후 6시30분쯤부터 시작된 대선 개표 결과, 밤 12시 18분 현재 개표율 90.4%로 51.6% 과반득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427만7024표를 얻어 1327만9564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100만표 차로 앞질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역별로 서울과 대전,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첫 과반 득표를 기록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며 아울러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은 최초의 부녀(父女) 대통령이란 유례없는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됐다. 한편, AFP와 AP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도 19일 치러진 선거에서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기사는 독재자를 Dictator란 단어를 사용해 지난 7일 타임지가 사용했던 Strongman이란 단어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
▲19일 워싱턴타임스 인터넷 기사, AP통신을 인용해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대통령이 됐다고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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