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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도로 인근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개발
귀넷 계획위원회, ‘슈가로프 크로싱’ 160에이커 개발계획 승인
애틀랜타 도심에서 귀넷 북부 관통하는 ‘부동산개발축’ 촉발 기대
애틀랜타 도심에서 귀넷 북부 관통하는 ‘부동산개발축’ 촉발 기대
기사입력: 2015-09-03 07:07: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일 발표된 주상복합단지 개발프로젝트 ‘슈가로프 크로싱’의 조감도.(사진=월튼 인터내셔날) |
316도로와 슈가로프 파크웨이가 교차하는 지역에 대학 캠퍼스나 사무실단지같이 보이게 될 대형 주상복합단지가 개발된다. 귀넷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척 워빙톤)는 2일(수) 159.87에이커의 대지에 대학 캠퍼스 스타일의 비즈니스 단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승인하고 토지용도를 상업(C2) 및 거주(RA200)에서 다용도지역(MU-R)으로 변경했다. ‘슈가로프 크로싱’(Sugarloaf Crossing)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1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사무실공간과 25만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를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13개의 사무실 건물과 상가 건물 사이로 녹지와 산책로, 수영장, 공용 장소, 플라자 등이 놓이게 된다. 지리적으로 이곳은 조지아대학(UGA)과 조지아공과대학(GT)의 중간에 위치해있다는 점에서 젊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꾸며질 계획이다. 하지만 귀넷 계획위원회는 개발계획을 승인했을 뿐, 공사를 허가하지는 않았다. 카운티 당국은 오는22일 공청회를 열고 추가 제안들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에 승인된 규모가 크다고는 하지만, 지난 2월 월튼 인터내셔날이 제시했던 개발초안은 225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공간과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 및 375 세대의 주택도 포함하고 있었다.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규모이긴 해도 ‘슈가로프 크로싱’의 개발은 귀넷북부와 애틀랜타 도심을 연결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도시계획위원회 척 워빙톤 위원장은 “귀넷카운티 북부지역의 판도를 바꿀 프로젝트”라면서 316 도로에 교통개선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400번 도로를 타고 개발이 북상하면서 풀톤카운티가 개발됐던 것처럼, 316도로를 타고 귀넷카운티 개발의 한 축이 되는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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