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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김현수 오나?
브레이브스, 마산까지 방문해 훈련부터 유심히 관찰
기사입력: 2015-09-03 16:18: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핵심 인물과 스카우트가 한국프로야구 두산 소속 김현수 선수를 보기 위해 마산구장을 찾았다고 한국의 스포츠전문언론들이 보도해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필 데일 국제 스카우트 담당과 고든 블레이클리 단장보좌역이 3일(한국시간) 두산-NC전이 열리는 마산구장에 깜짝 방문한 것.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김현수를 관찰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날 일찍부터 경기장을 찾아 NC 선수들에 이어 두산 선수들의 훈련 장면부터 유심히 지켜봤다. 애틀랜타 구단 스카우트가 마산을 방문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데일 스카우트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수를 보러 왔다. 직접 플레이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산까지 왔다. 마산에 온 것은 처음이다”며 “김현수와 함께 또 다른 FA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수는 오랫동안 지켜봐온 선수이다. 타격 기술이 워낙 뛰어나 미국에서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장거리와 교타자 스타일을 떠나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타격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는 뛰어난 타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강정호의 성공 이후로 한국리그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고 강정호 효과를 인정했다. 애틀랜타에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 스카우트 커티스 정도 마산구장을 찾는 등 김현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는 봉중근 선수가 지난 2003년을 마지막으로 떠난 이후 지금까지 한인 선수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어 한인 야구팬들의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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