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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점수, 전국 내리고 조지아 오르고
워싱턴포스트 “전국 SAT 평균 10년새 최악”
아시안 학생들 점수, 타인종 크게 앞질러
아시안 학생들 점수, 타인종 크게 앞질러
기사입력: 2015-09-04 12:0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적으로 떨어지는 반면, 조지아주는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안 학생들의 점수가 타인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조지아주에선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들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SAT 주관기관인 칼리지보드가 지난 3일 발표한 전국 SAT 점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고교 졸업생들의 평균 SAT 점수는 2400점 만점의 1490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7점이 낮아진 것이고, 지난 10년새 가장 낮게 떨어진 수치다. 워싱턴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SAT 평균점수는 지난 2006년 졸업생의 경우 1518점이었던 것이 수학, 독해, 쓰기 등에서 고루 하락세를 지속적으로 보였다. 인종별로는 아시안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165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백인들의 평균점수 1576점보다 78점이나 높은 수치다. 특히 수학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아시안 학생의 수학평균은 800점 만점의 598점으로 백인 학생의 평균수학점수 534점보다 64점이나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는 일리노이주가 1802점으로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지만, 주 전체 학생의 10% 미만이 SAT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곳은 워싱DC로 1313점을 기록했는데, 100%가까운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조지아주는 70%이상의 학생들이 SAT 시험에 응시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면서도 1450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이 올라갔다. 전국평균이 7점 떨어진 것에 비하면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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