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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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많은 고교는 SAT 점수 높아
귀넷과기고 SAT평균점수 5년 연속 조지아주 1위
기사입력: 2015-09-04 14:39: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수학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귀넷과기고)가 조지아주 449개 고등학교 중에서 SAT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학교로 집계됐다. 칼리지보드가 지난 3일 발표한 2015년도 전국 고교 SAT 평균점수 통계에 따르면, 귀넷과기고는 총 194명이 SAT 시험에 응시했고, 독해 평균 607점, 수학 평균 645점, 작품 평균 596점으로 총합계 1848점을 기록했다. 이 학교가 조지아주 1위를 차지한 건 올해가 5년째다.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학교들, 특히 귀넷카운티와 풀턴카운티의 고등학교들이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한인 고교생이 100명 이상 재학하는 것으로 알려진 학교들만 살펴봐도 노스뷰 고등학교가 1784점으로 2위, 존스크릭 고등학교가 1678점으로 8위, 차타후치 고등학교가 1669점으로 10위, 노스귀넷 고등학교가 1654점으로 15위, 센테니얼 고등학교가 1600점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이 학교들은 전국 평균점수인 1590점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브룩우드 고등학교가 1579점으로 31위, 밀크릭 고등학교가 1570점으로 33위, 파크뷰 고등학교가 1562점으로 37위, 피치트리 고등학교가 1555점으로 41위에 올랐다. 모두 조지아주 상위 10%이내에 이름을 올린 학교들이다. 특히 한인학생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들은 SAT 시험을 치른 응시학생도 많아, 평균점수가 전국평균보다 낮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면학분위기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브룩우드 고등학교는 717명이 응시했고, 밀크릭 고등학교는 704명,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는 633명, 파크뷰 고등학교는 563명이 SAT 시험을 치렀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고 이뤄낸 평균점수임을 감안하면,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는 학교의 성적이 우수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교육계의 평가다. 한편 올해 조지아주 고교 SAT 평균점수는 1450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5점 올라갔다. 상승했다. 그러나 전국 평균인 1490점에는 뒤졌다. 조지아주 고교생 가운데 77%가 SAT시험을 쳤으며, 이는 전국 8번째로 높은 수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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