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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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광복70주년 온누리 페스티벌 성료
‘문화예술 공연 통해 한민족 하나되는 힘’ 보여줘
기사입력: 2015-09-07 21:33: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원코리아 미주위원회(회장 유인상)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한 ‘광복 70주년 기념 온누리 페스티벌’이 지난 6일 둘루스 귀넷퍼포밍아츠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예술단과 뚜나바위 공연팀을 이끌고 5일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소재 뢰이반스크롸프트 스쿨내 존스 극장에서 1차 공연을 끝내고, 애틀랜타 공연을 위해 귀넷을 찾은 이범식 총재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페라 ‘뚜나바위’가 해외에서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저는 대한민국 약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총재는 “자전적 소설 뚜나바위를 음악을 엮어 오페라로 만들어 5년째 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뚜나바위’가 “2008년부터 7년째 연주하고 있지만, 외국에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교민들의 초청으로 이렇게 연주를 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다보니까, 전 세계적으로 750만이라는 대단한 인원이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750만이라는 대한민국 교민들의 힘이 세계적으로 크게 발전되고 있는 점에서, 저 역시 고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원코리아에서 문화활동으로써 교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이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오 운영위원장과 허다일 평통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 이범식 총재와 김희정 이사장에게는 조지아주 국무부에서 수여하는 명예시민증이 전달됐다.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민주,둘루스)은 브라이언 캠프 주국무장관이 서명한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앞서 이근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원코리아 미주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우리의 아름다운 가락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하나가 되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민족으로서 하나의 마음을 이루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에서 “오늘 공연은 원코리아 문화예술단과 뚜나바위 공연팀이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미 한인들이 기뻐하고 하나되는 희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는다”며 “앞으로 우리 애틀랜타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미 주류사회 그리고 다른 민족들과도 더 많이 교류하는 형식으로 계속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1부 공연은 김명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페라 ‘뚜나바위’에서 발췌한 6곡이 갈라형식으로 연주됐다. 이어 2부공연에서는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가수 김진씨의 노래와 원코리아문화예술단 ‘하랑’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지수예 아시안어메리칸센터 대표,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조중식 코리안페스티발 명예위원장, 정유근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을 비롯해 약 250여명이 관객이 관람했다. 한편, 극장에서는 한인시니어봉사단(대표 장학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고, 관람객들은 자신의 소원을 띠를 서로 연이어 붙이고 모두의 소원을 외치는 ‘띠잇기’ 이벤트를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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