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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CP 조지아지회장 사임에 정치계 술렁..왜?
조지아 12지역구 연방하원 자리 놓고 한판승부 기대감 높아져
기사입력: 2017-07-24 10:21: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흑인 커뮤니티의 가장 유력한 민간단체인 유색인종진흥협회(NAACP) 조지아 지회장이 22일(토) 사의를 밝혀 조지아주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랜시스 존슨(38,사진) 회장은 스테이츠보로에서 목사이자 변호사로 활약하는 인물로 조지아주 흑인 커뮤니티의 강력한 리더들 중 하나로 꼽혀온 인물이다. 존슨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볼티모어에서 열리고 있는 ‘108차 NAACP 전국대회’에서 조지아지회장직을 떠난다고 밝혔다. 차기 지회장은 오는 10월 어거스타에서 열리는 75회 조지아주컨벤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존슨 목사의 사임 소식이 정치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조지아주 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인 릭 앨런(공화,어거스타)의 강력한 맛수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앨런 의원은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졌던 12지역구에서 2014년 존 배로우 당시 연방하원의원을 9%차이로 눌러 공화당에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존슨 목사는 아직 공개적으로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출마선언을 하게 되면 공화당 대 민주당의 치열한 맛대결이 펼쳐지면서 12지역구가 또다시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12지역구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릭 앨런에게 고배를 마셨던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2018년 선거에도 다시 출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2014년 경선에서는 16.5%를 얻어 54%를 얻은 앨런에 패했고, 2016년에는 21%를 얻었지만 79%를 얻은 앨런에게 다시 패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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