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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젤 밀러 전 주지사 별세…향년 86세
기사입력: 2018-03-23 22:54: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호프 장학금의 아버지이자 ‘공화당의 친구였던 민주당원’ 잠들다


조지아주 연방상원과 주지사를 지냈던 인물이자, 호프(HOPE) 장학금 제도를 만들었던 젤 밀러가 23일(금)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밀러 전 주지사의 손자로 현재 밀러 교육재단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밀러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고인이 파킨슨병 치료를 받아오던 중 조지아주 북부의 작은 집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밀러는 “조부님은 가족들이 둘러싼 가운데 평화롭게 돌아가셨다”며 “조지아 주민들은 우리 주의 가장 좋은 공무원을 잃었다”고 말했다.

해병대에서 복무했던 젤 밀러는 대학교수에서 정계로 진출해 40여년간 조지아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1991년부터 1999년까지 8년간 조지아 주지사로 일하면서, HOPE(Helping Outstanding Pupils Educationally) 장학금을 만들었는데 이 장학금 제도는 지금까지도 조지아주의 유치원(Pre-K) 프로그램 기금과 대학 진학시 가장 유용한 원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프 장학금제도는 조지아주의 대학생들이 평균 B학점 이상을 유지하면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그 재원은 복권에서 마련하고 있다. 이 장학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약 18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비를 지원받았다.

민주당원이었지만 밀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나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는 등 친공화당 선향의 정치행보를 보여 인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주지사 시절 공화당원이었던 아이잭슨을 교육감으로 지명했는데, 이후 아이잭슨은 연방상원에 진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밀러를 ‘자신과 조국과 당의 봉사자로서 표상’이라고 칭하며 애도를 표했다.

밀러를 ‘좋은 친구였다’고 회상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북부 조지아의 언덕들 속에서 자란 젤은 정치인들 앞에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화법으로 어떤 논제에서도 그의 관점에 의심받지 않았다”며 애도했다.

민주당원인 밀러는 지난 2000년 정계를 은퇴했는데, 당시 68세로 연방 상원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친 때였다.

장례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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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수익을 기반으로 유치원과 대학 장학금 제도를 설립했던 젤 밀러 전 조지아 주지사가 23일 별세했다. 사진은 그가 2017년 공식 은퇴를 선언할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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