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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평통위원, 킹목사 추모예배 연설자로 초대받아
45년만의 첫 한인 연설…‘한-흑 커뮤니티간 우애다질 상징적 기회’
기사입력: 2013-01-16 23:51: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재승 평통위원 |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 84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가장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추모예배에서 한인이 추모연설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이재승 평통위원. 이 위원은 마틴 루터 킹 센터의 주관으로 21일(월) 오전 8시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연례 추모예배에서 아시안계를 대표해 연설한다. 한인이 킹목사 추모예배에서 연설을 하기는 이번이 45년만에 처음이다. 오래도록 애틀랜타 흑인 커뮤니티 지도층과 친분을 쌓아온 이 위원은 남부기독연합의 추천을 받아 올해 추모연설자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흑인들만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해 희생봉사하신 분”이라며 “(이번 연설을 통해)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과 같은 날인 관계로 예년보다 2시간 앞당겨 오전 8시에 치러지며, 공중파 채널5 폭스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킹센터는 이날 추모예배가 끝난 직후 현장에서 대통령 취임식 축하행사도 갖는다고 밝혔다. △The Martin Luther King, Jr. Annual Commemorative Service Ebenezer Baptist Church – Horizon Sanctuary, 407 Auburn Avenue, N.E., Atlan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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