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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주 하원의원, 태영민 보좌관 선임
1.5세 한인 변호사 출신…“한인사회와 의회간 소통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3-01-25 15:44: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병진 주 하원의원(왼쪽)이 태영민 변호사(오른쪽)를 한인 보좌관으로 선임했다. |
남동부 유일의 선출직 정치인인 박병진 조지아 주 하원의원이 한인 1.5세 보좌관을 선임하고, 의회와 한인사회간 소통을 강화한다. 25일 박병진 조지아 주 하원의원측은 “한인 1.5세인 태영민 씨(35)를 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태 보좌관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어바인)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조지아 주립대(UGA)에서 법학을 전공한 변호사 출신이다. 현재 애틀랜타 소재 대형 로펌인 KPPB법무법인에서 파산법과 이민법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과 한인사회와의 간담회를 주도하는 등 미국 정치권과 한인 사회간 가교역할을 해왔다. 박의원 측은 “향후 의회와 한인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일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발탁하게 됐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의원은 최근 주의회 법사위 부위원장 및 법률개정위원회 서기에 임명되는 등 조지아 주 의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됐다. 재선의원인 그는 또 올해 상·하원에서 상정되는 법안을 파악하고 당내 의견을 조율하는 하원 다수당 집행위원장(Majority Whip) 대리로도 활동하게 됐다. 아울러 의회내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재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됐으며, 기존에 맡고 있던 환경복지위 활동도 지속한다. 박병진 의원은 이와 관련, “세금과 경제운용 방향, 건강보험, 그리고 법 규정 및 사법제도와 관련한 정책입안에 관여하게 됐다”며 “믿고 선임해 준 데이빗 랄스턴 주 하원의장과 배정위원회 측에 감사하며,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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