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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갑부는 슬림, 조지아 최고부자는?
언론재벌 상속녀 앤 칵스 챔블리스, 120억달러 소유
빌 게이츠 2위, 리카싱 회장 8위, 이건희 회장은 69위
빌 게이츠 2위, 리카싱 회장 8위, 이건희 회장은 69위
기사입력: 2013-03-04 12:37: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최고 부자로 알려진 앤 칵스 챔버스 여사 |
포브스가 4일(월) 발행한 억만장자 명단에 조지아주에서는 총 9명이 이름을 올려, 지난해보다 2명이 더 늘어났다. 조지아주 최고의 부자는 120억달러의 자산을 소유한 앤 칵스 챔버스(93)로 올해 세계 부자랭킹에서 80위를 차지했다. 1919년 12월1일 태어난 그녀는 신문 발행인이자 1920년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부친 제임스 칵스에게서 물려받은 칵스 엔터프라이즈 등의 언론재벌로 유명하다. 그 뒤로는 60억달러를 소유한 제임스 케네디(198위)가 조지아 두번재 부자로 집계됐는데, 그 역시 칵스 엔터프라이즈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세번째 조지아 부자는 칙필레 창업자로 유명한 사무엘 트루엇 캐시(308위)로 42억달러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4위엔 버니 마커스(437위, 31억달러), 5위엔 테드 터너(736위, 20억달러), 6위엔 아서 블랭크(931위, 16억달러), 7위엔 제프리 로버바움(1250위, 11억5000만달러), 8위엔 에디 매시도(1268위, 11억달러), 9위엔 사라 블레이클리(1342위, 10억달러) 등이 부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로 지목된 인물은 아메리카 모빌의 회장인 카를로스 슬림(73)으로 730억달러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슬림 회장은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부호 자리를 지켰다. 미국 최고의 부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57)가 670억달러로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아시아인 중에선 홍콩의 청쿵(長江)그룹 리카싱(李嘉誠.84) 회장이 310억 달러로 8위에 올랐으며, 한국인 가운데는 삼성그룹의 이건희(71) 회장이 130억 달러로 6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2013년도 억만장자 목록에 1426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순 자산총액이 5조4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억만장자는 지난해에 비해 210명이 늘어났고, 억만장자 전체의 평균 순 자산은 지난 해 37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늘었다. 억만장자들 중 941명은 자수성가한 성공 1세대로 분류됐고, 184명은 재산 상속으로, 281명은 현 재산의 일부를 상속받은 뒤 이를 키운 것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4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386명, 유럽 366명, 중동 및 아프리카가 103명 순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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