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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여왕의 화려한 복귀’
201.61점…女싱글 시즌 최고점 우승
기사입력: 2012-12-10 10:59: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화려한 복귀전에 성공했다. 김연아는 9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4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72.27점)을 합쳐 종합 201.61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점수는 아사다 마오(일본)가 전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작성한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196.80점)을 뛰어넘는 시즌 기록이다. 김연아는 이날 기술점수(TES) 60.82점과 예술점수(PCS) 69.52점, 감점 1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목표로 삼은 최소 TES 48.00점을 가볍게 넘긴 김연아는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자격도 획득했다. 특히 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2년10개월 만에 개인통산 4번째 200점대 기록을 달성하며 ‘여왕의 복귀’를 선언했고, 소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사냥에도 청신호를 켰다. 지금까지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일본), 조애니 로셰트 등이 종합 200점을 넘긴 바 있으나 4번이나 200점대 점수를 기록한 선수는 김연아뿐이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몇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200점을 넘긴 데서 드러나듯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노련함과 탁월한 기본 실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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