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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에 박기철씨
HR757 대북제재법안 통과 촉구 등 안보결의문 채택
기사입력: 2015-09-21 08:00: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2기 미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박기철 회장. |
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토) 오후 6시 둘루스 서라벌 연회장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박기철 현 회장대행을 제2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직전회장의 유고로 빚어졌던 공백기를 벗어나 본격적인 안보의식 강화 및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한반도 안보인식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회장대행은 “동남부 지역 여러 한인단체들의 세력을 결집해 이 지역 안보활동의 구심점이 되겠다”며 “동남부 한인들의 안보의식 확대, 유관단체간의 원활한 교류, 차세대 안보의식 교육 등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송준희, 이승남 등 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해 이근수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문대용 미동남부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회장, 나상호 애틀랜타노인회장,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김윤철 애틀랜타상공회의소장, 이혁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장,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 권명오 전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이상 무순) 등 애틀랜타와 동남부지역 한인지도자 및 회원들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정부의 대북정책 및 확고한 안보대세 지지 △인권유린 자행하는 김정은 집단을 옹호하는 종북세력의 각성 촉구 △HR757 대북제재법안 통과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안보결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낭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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