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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 마이크 혼다 의원에 감사패
안호영 주미대사가 전달
기사입력: 2014-06-25 02:57: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안호영 주미한국대사(왼쪽)가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에게 대한민국 국회가 수여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마이크 혼다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
대한민국 국회가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호영 주매한국대사는 24일 국회를 대신해 워싱턴DC에서 혼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회는 혼다 의원이 위안부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기초조사 문제와 위안부 법안 통과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같은 감사패를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차 세계대전 당시 20만명의 여성들이 일제 군병들에 의해 강제로 성노예 생활을 했다”며 “이들은 아직까지도 일본의 진정성있는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혼다 의원은 “(진정성있는 사과) 이것이 일본 정부가 그 어두운 역사의 한 장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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