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성남시, 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 협력교류 협약
조지아텍과 로봇 관련 R&D센터 개설 논의
기사입력: 2024-06-18 08:15: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성남시, 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교류 협약 [성남시 제공] |
경기 성남시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와 우호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월) 풀턴 카운티 청사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기업 교류와 투자활동 지원 ▲ 산업·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 산업·경제 분야 도시 간 네트워크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런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 지역의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풀턴카운티개발청은 산업·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우호협력은 양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 의장은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 시장일행은 이날 관내 기업인 힐스로보틱스가 글로벌 R&D 센터 개소를 논의중인 조지아 공과대학을 방문해 센터와 관련한 대화도 나눴다. 신 시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성남시는 첨단산업이 집중된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많은 산업이 있다"면서 "LA 오렌지 카운티에 작년 6월에 성남 비즈니스 센터를 개관해 53개 관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고 소개했다. 신 시장은 조지아주 한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미관계에 발전적 관계에 커다란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피츠 의장은 자신이 먼저 성남시에 교류를 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는 비슷한 인구 규모이고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밝히고, 협력 교류를 위해 작년 8월과 올해 4월에 성남시를 방문해 시관계자들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피츠 의장은 "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가 만나고 있는 동안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또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작년 미국에 초대받아 환대받았다고 언급하고, "국가 차원에서, 주(州) 차원에서, 그리고 이제 카운티 차원에서..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모이는 것이다. 난 이 관계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